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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밭의 변신' 누에 사육 줄고 오디 생산 증가

박병일 기자

입력 : 2012.06.07 13:44|수정 : 2012.06.07 13:44


오디가 건강기능성 농작물로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 양잠농가의 소득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발표한 `2011년 양잠산업 현황 조사 결과'를 보면 양잠 총생산액이 2010년보다 11.6% 증가한 505억여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양잠 농가는 전년 6908호 대비 1.7% 증가한 7027호로 파악됐습니다.

이들 가운데 오디 생산 농가가 전년 5702호에서 5937호로 4.1% 늘어났습니다.

오디의 기능성이 최근 두드러지면서 수요가 많아진 덕분입니다.

누에사육 농가는 농민의 고령화 등으로 2010년 1206호에서 1090호로 9.6% 감소했습니다.

오디 재배용 뽕밭은 1750.8ha로 전년 대비 4.8% 증가했지만 누에 사육용 뽕밭은 2010년 596.5ha에서 586.4ha로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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