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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서 말다툼 벌이던 부녀, 가출 뒤 익사·실종

한세현 기자

입력 : 2012.06.07 08:22|수정 : 2012.06.08 11:42


30대 여성이 친정아버지와 말다툼을 벌이고 집을 나간 뒤 익사체로 발견됐고, 아버지는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7일) 저녁 7시 50분쯤 충남 당진시 우강면 농수로에서 32살 손 모 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가 발견했습니다.

딸과 함께 집을 나선 아버지 62살 손 모 씨도 연락이 끊어져 가족이 실종신고를 했습니다.

경찰은 가정불화로 친정을 찾은 손씨가 아버지와 심한 말다툼을 벌이고, 2m 깊이 농수로 뛰어들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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