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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인 오늘(6일)도 더위는 계속 되겠습니다.
낮 기온이 서울은 28도, 대구는 31도까지 오르겠는데요.
예년 이맘 때와 비교해보면 2-3도 가량 더 높겠습니다.
이렇게 날이 평년보다 더 더운 이유는요.
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들어오고 있고, 일사량이 늘었기 때문인데요.
이 때문에, 자외선도 강해졌습니다.
그림을 보면, 전국 대부분 지방이 강하겠고요.
특히 빨간색으로 되어 있는, 남부일부와 제주를 중심으로 매우 강하기 때문에 모자나 선글라스, 그리고 자외선 차단제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에 구름만 많겠습니다.
다만 서해안과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요.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28도 대구 31도 등 덥겠습니다.
내일부터 제주에는 비가 시작되겠고, 모레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는데요.
비가 내리면서 기온은 조금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다은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