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정치

전화 인터뷰 중단한 이해찬 "YTN에 유감"

손석민 논설위원

입력 : 2012.06.05 14:43


민주통합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이해찬 후보가 생방송으로 진행된 라디오 인터뷰 도중에 사회자의 질문에 강한 불만을 제기하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5일) 오전 YTN 라디오에 출연해 임수경 의원의 막말 파문과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이 이어지자 "인터뷰를 계속 이렇게 하실 거냐"며 항의했습니다.

이 후보는 "당 대표 후보에 관한 인터뷰를 하기로 했다가 탈북 문제를 묻는 건 취지와 다르다"며 "취지에 맞는 질문을 해야 답변을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다 인터뷰를 중단했습니다.

출발 새 아침 측은 트위터에서 "당 대표 후보로 나선 이 후보는 질문에 답을 해야할 의무가 있다"며 "제작진은 이 후보가 항의한 부분을 전혀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이에 대해 따로 기자회견을 갖고 "원래 설문대로 질의를 하지 않은 YTN에 대해 심히 유감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