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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왕 즉위 60주년, 4천개 횃불 점화

송욱 기자

입력 : 2012.06.05 03:10|수정 : 2012.06.05 07:54


영국 여왕의 즉위 60주년을 맞아 세계 각지에서 4180개의 횃불을 밝히는 축하행사가 열립니다.

영국 왕실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즉위 60주년 축하행사로 런던 버킹엄궁 광장을 비롯한 영국 전역과 세계 각지에서 봉화와 횃불이 점화된다고 밝혔습니다.

점화 행사는 현지시간으로 어제(4일) 오후 10시부터 각지에서 시작돼 버킹엄궁 다이아몬드 주빌리 콘서트에 참석한 여왕이 마지막 횃불을 밝히는 것으로 마무리됩니다.

빅토리아 여왕의 즉위 40주년과 60주년 때 치러진 횃불 점화를 재연한 이번 행사는 영국의 대표적인 산악 정상지점을 비롯한 전국 주요 지점에서 펼쳐지며 영연방 국가인 호주와 뉴질랜드에 이어 케냐, 통가 등에서도 점화 행사가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