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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대신 출산했던 '임신男' 결국 이혼

입력 : 2012.06.05 08:36|수정 : 2012.06.0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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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비만이 아니에요.

임신한 겁니다.

수염 난 얼굴에 근육질의 몸이지만, 분명히 뱃속엔 아이가 있다고 하네요.

세계 최초로 남성의 몸으로 임신과 출산에 성공한 토마스 비티인데요.

여성으로 태어난 비티.

2002년 여성의 생식기관은 그대로 둔 채 남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받았고요.

이듬해에 아내를 만나서 결혼까지 했는데, 글쎄 아내가 임신할 수 없는 몸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내 대신 무려 세 차례나 출산을 경험했다고 하는데요.

지난해 7월, 셋째를 낳아 세 남매의 엄마이자 아빠가 됐습니다.

하지만 두 달 전, 9년간의 결혼 생활을 끝으로 아내 낸시와 이혼했다고 밝혔습니다.

'임신남'으로 세계적인 관심을 끈 토마스 비티, 이혼 사실이 알려지면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