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경남지사는 "대선 출마를 결심하게 되면 이 달 예정된 일정을 정리하고 다음달 쯤 발표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4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수도권과 지방과의 격차, 소외당하는 서민과 경제적 약자의 삶 속에서 이들을 대변할 수 있는 후보가 많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지사는 또 "민선 5기 경남도정을 보는데 절반이 지나는 시점이 이달 말이고, 경남도의 주요 투자와 관련한 중국 출장도 있다"며, "이런 일을 마무리해야 하며 출마하게 되면 지사직은 당연히 정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과 관련해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가치와 철학을 계승한다는 면에서는 문 고문이나 자신 모두 친노"라면서도, "친노를 좁혀 패밀리 개념으로 보면 자신은 패밀리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