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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이 피로 회복제?…잠수부 3명 검거

박현석 기자

입력 : 2012.06.04 15:54|수정 : 2012.06.04 15:56


해양경찰청은 피로 회복에 좋다며 필로폰을 상습 투약하고,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잠수부 3명을 붙잡아 33살 노 모 씨등 2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노 씨 등은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필로폰을 소주나 커피에 타 서너차례 투약하거나,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일선 해양경찰청과 경찰서 마약반을 중심으로 수사조직을 재정비하고 공급책 검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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