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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5월에 국내주식 3조 4000억 원 순매도

하대석 기자

입력 : 2012.06.04 13:46


지난달 그리스 등 유럽위기 악화 탓에 외국인이 국내 증시에서 3조 원 넘게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3조 4000억 원 어치를 매도했고 특히 유럽계 자금은 이중 87%를 차지했습니다.

외국인은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와 채무불이행 우려 등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되자 단기성향의 투자은행을 중심으로 대규모 매도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가별로는 영국계 자금이 1조 7천억 원, 룩셈부르크 자금이 6천억 원, 프랑스 자금이 4천억 원으로 매도 규모가 컸습니다.

미국계 자금의 매도세도 늘어 지난 4월엔 2800억 원, 5월엔 4400억 원을 빼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