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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증가하면서 야근하는 여성들도 늘고 있는데, 야근이 유방암에 걸릴 위험을 높힌다고 합니다.
덴마크의 한 연구팀이 직장 여성 2만 명을 대상으로 야근과 유방암에 대해서 조사했습니다.
연구팀은 유방암에 걸렸던 여성과 걸리지 않은 여성들의 근무 패턴을 분석했는데, 그 결과 야근을 하면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새벽형 여성의 유방암 발병률이 일반 여성보다 4배나 더 높았습니다.
또 늦게 자고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올빼미형 여성도 유방암 발병률이 2배가량 높았는데, 특히 야간 근무를 오래 할수록 여성들의 유방암 발병률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연구팀은 생체시계의 변화나 멜라토닌 분비가 암에 걸릴 위험을 증가시킨다면서, 일주일에 이틀 이상의 야근을 몇 년 동안 계속한다면 생체시계와 수면 패턴의 혼란으로 결국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고 전했습니다.
(SBS 생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