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미국 경제가 지난해의 오늘과 똑같이 '심각한 역풍'에 맞닥뜨리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주례 라디오·인터넷 연설을 통해 미국은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제 위기에서 벗어나 성장하고 있으나 그 속도는 빠르지 않고 일자리를 충분히 만들어내지도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유럽의 경제위기는 미국 경제에도 암운을 드리우고 있다면서 이는 굳건한 경제를 재건하는 데 힘든 도전과제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그러나 경기 회복 대책을 처음 내놨을 때부터 회복은 쉽지 않은 길이란 걸 알았다면서 현명하고 과감하게 중단없이 행동한다면 다시 강해질 것이라는 신념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