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호 태풍 마와르가 필리핀 동부지역을 강타해 최소한 33명이 실종되고 여행객 수백 명의 발이 묶였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필리핀 당국은 선원 30명을 태운 필리핀 어선 1척이 폭풍우로 기관고장을 일으켜 실종되는 등 해상에서 33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내선 항공편 11편의 운항이 악천후로 취소돼 여행객 수백 명의 발이 묶이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필리핀 기상청은 마와르가 최대풍속이 시속 75㎞로 강화돼 북서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