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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국가관 논란 이석기·김재연 제명해야"

이한석 기자

입력 : 2012.06.01 17:27|수정 : 2012.06.01 17:42

통합진보, 비례대표 김수진 후보 추가 출당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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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누리당 박근혜 전 위원장이 통합진보당 이석기, 김재연 의원의 제명을 촉구했습니다. 통합진보당 혁신비대위는 비례대표 19번 김수진 후보에 대해서 추가 출당조치에 착수했습니다.

이한석 기자입니다.



<기자>

통합진보당 혁신 비상대책위원회는 비례대표 19번 김수진 후보에 대한 추가 출당 조치에 착수했습니다.

국민참여당계인 김 후보는 지난달 29일 비례대표 후보 9명과 함께 동반 사퇴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중앙선관위에 사퇴서를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김 후보는 이석기, 김재연 의원 등 비례대표 4명이 사퇴하기 전에 먼저 사퇴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혁신 비대위에 전달했습니다.

혁신 비대위는 김 후보가 사퇴 당론을 따르지 않았다며, 중앙 당기위에 제소하기로 했습니다.

또 검찰로부터 당원 명부가 저장된 서버 3개 중 1개를 돌려받아 당원 명부 확인 작업에 나섰습니다.

오는 29일 새 지도부를 선출하기 위해 선거권이 있는 당원들의 명부를 점검하기 위한 겁니다..

혁신 비대위는 이 과정에서 유령 당원을 걸러 낼 것으로 보여 구 당권파와 마찰을 빚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편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은 통합진보당 사태에 대해 민주당도 큰 책임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위원장은 국가관을 의심받는 사람들이 국회의원이 되선 안된다며, 여야가 자격심사를 통해 이석기, 김재연 의원을 제명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