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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창설 이후 첫 미국 전지훈련 참가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입력 : 2012.06.01 14:06|수정 : 2012.06.01 14:06


해병대가 창설 이후 처음으로 미국 하와이에 소대급 전투부대를 파견해 '환태평양훈련'림팩에 참가합니다.

해병대사령부는 해병대 장병들은 오늘(1일) 포항에서 미군 헬기를 이용해 미 상륙함 뉴 올리언즈에 승선해 하와이로 이동한 후 10일부터 8월 3일까지 55일간의 훈련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에 전개한 해병대 장병들은 미 해병대와 함께 하와이주 오아후섬에 있는 해병대 훈련장에서 수색ㆍ정찰, 기계화전투, 방어전투, 안정화작전 등 도시지역 전투훈련과 정글 지역에서의 수색정찰 훈련을 26일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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