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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ㆍ해병대 사관후보생 373명 임관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입력 : 2012.06.01 14:21|수정 : 2012.06.01 14:21


해군은 오늘 경남 진해에 있는 해군사관학교와 해군교육사령부에서 제112기 해군ㆍ해병대 사관후보생 373명의 임관식과 제235기 부사관후보생 372명의 임관식을 각각 거행했습니다.

최윤희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열린 112기 임관식에는 해병대사령관, 해군사관학교장 등 주요 지휘관과 해군ㆍ해병대 예비역, 가족, 친지 등 20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신임 소위는 해군 228명과 해병대 145명입니다.

임관자 가운데 김경준, 이성원 소위는 미국 영주권을 가졌는데도 자원입대했고, 한수현 소위 등 20명은 육ㆍ해ㆍ공군에서 부사관 또는 병으로 복무를 마친 뒤 다시 장교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이봉주 해병 소위는 합참의장 비서실장인 아버지 이해승 해병준장과 형 이영주 해병 중위의 뒤를 이어 해병 장교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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