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조폭 같은 남자, 우는 이유는 '강아지'

입력 : 2012.06.01 08:25|수정 : 2012.06.01 08:41

동영상

잔뜩 긴장한 표정인데요, 팔이며 목이며 귀까지, 누런 금 사슬하며 게다가 온몸에는 문신 투성입니다.

무슨 격투기라도 벌일 건가 보죠?

그런데 싸워보지도 않고 도망을 가는데요, 여성이 달래보지만, 도망치는 것도 모자라서 주저앉아 울음을 터뜨리고 마네요.

알고보니, 바로 저기 저 조그만 강아지 때문인데요.

무슨 일이냐고요? 덩치는 남산만한 이 아저씨, 다섯 살 때 이웃사람이 개에 물리는 걸 본 뒤부터 개 공포증이 생긴 거라고 합니다.

이 영상은 공포증을 치료해주는 미국의 한 방송 프로그램이고요, 개 공포증에서 벗어나고 싶다며 직접 출연을 신청했다고 하는데요, 개 때문에 평생 공원 산책 한 번 못하고 살아왔다니 정말 세상엔 믿기 어려운 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