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오늘(31일)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제프리 이멜트 제너럴 GE 회장을 접견하고 최근 세계 경제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멜트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미 FTA의 의회 통과를 위해 미국 자동차노조에 자유무역과 한미 FTA의 이익을 설명했다"며 "한미 FTA 통과는 결국 잘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멜트 회장은 또 "독일과 함께 한국이 거의 유일하게 현 금융위기를 잘 헤쳐나가고 있다"면서 "유럽을 중심으로 리먼 사태와 같은 위기가 또 올 수 있어 걱정"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GE가 오랫동안 한국에 투자를 해와 한국 국민과 기업들이 호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한국 기업들과 협력할 기회를 많이 갖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한국에서 한미 FTA가 매우 어렵게 통과됐다"면서 "기업에 계신 분들이 FTA를 잘 활용하면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