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남북 통일이 대한민국에 제2의 발전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30일) 민주평통 아시아지역 자문위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한 자리에서 "8000만 가까운 한국이 통일되면 북한 주민들도 자유와 인권을 회복하고, 행복한 나라가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21세기의 민주화·자유화 바람은 누구도 막을 수 없기 때문에 우리가 많은 것을 준비해야 한다"며 "통일이 되면 세계 열강들과 맞서고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지난주 방문한 미얀마의 경우 "북한과 가장 가까울 정도로 폐쇄적이었지만, 민주주의를 하려고 하고 있다"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