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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시민단체 "인천 내항 8부두 시민 품으로…"

남달구

입력 : 2012.05.3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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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내항 부두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인천시의회와 인천 시민연대 등 38개 단체로 구성된 내항 부두 시민광장 조성 추진위원회는 내년 4월 하역사 임대 종료와 함께 내항 8부두를 시민광장으로 조성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추진위는 인천 내항의 분진과 소음 등으로 지난 40년간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입어온데다 지난 2007년 이를 대체할 북항이 새로 개발된 만큼 화물하역업체와의 연장 계약은 더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추진위는 내항 8부두에 문화와 친수공간이 어우러진 시민광장을 조성해 내년 개항 130주년을 맞는 인천의 정체성을 살리는 축전의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국토해양부와 항만공사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