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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녹색 기후분야의 주요 국제기구인 녹색 기후기금의 송도 유치를 위한 범시민 지원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습니다. 수도권 소식, 인천을 연결합니다.
남달구 기자, (네, 인천입니다.)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GCF 유치의 최종 판가름은 오는 11월 카타르에서 열릴 UN 기후변화 당사국 총회에서 결정됩니다.
성공적인 송도 유치를 위해 정부와 인천시가 발 벗고 나섰습니다.
함께 보시죠.
GCF 송도 유치를 위한 범시민 지원위원회는 송영길 인천시장과 최기선 시민대표, 학계와 정계, 재계 등 각계각층의 인사 123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어제(29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1천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염원과 결의를 다졌습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과 한덕수 정부 유치 위원장도 참석해 성공적인 유치를 다짐했습니다.
범시민 지원위원회는 앞으로 정부 유치단과 합동으로 국내외 유치 활동과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합니다.
녹색 기후기금은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에 따른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연간 1천억 달러씩, 20년간 약 2조 달러의 천문학적인 기금을 조성합니다.
송도 유치로 연간 3천800억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뿐 아니라 국가와 인천의 위상도 드높일 수 있습니다.
[송영길/인천광역시장 : 더구나 남북관계의 최첨단에 있는 우리 인천의 국제적인 안전보장에 신뢰 효과까지 제공함으로써 여러 가지 투자 유치나 평화 안정에 크게 기여하는 상징적 의미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유치 경쟁국은 한국과 독일, 스위스 등 6개 나라.
정부와 인천시는 오는 9월 송도에서 열리는 UN 기후변화협약 2차 이사회 때 유치국 결정 가능성이 높음에 따라 이사회 준비에 모든 역량을 기울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