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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희 "7인회 만난 것은 사실…영향력 행사 안 해"

정준형 기자

입력 : 2012.05.30 11:38|수정 : 2012.05.30 11:39


19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유력한 새누리당 강창희 의원은 자신과 관련해 제기된 7인회 모임에 대해 "만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창희 의원은 오늘(30일) 국회에서 의장 출마선언을 한 뒤 기자들과 만나 "7인회라는게 어떨 때는 6명이 모이기고 하고 8, 9명이 모이기도 한다"고 말했습니다.

강 의원은 이어 "가까운 선배들과 점심 자리를 수차례 가진 것은 사실이지만, 모임이 어떤 영향력을 행사했다거나 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강 의원은 또 "박근혜 전 위원장과는 원내대표 선출 등 공식 행사가 아니면 사적으로 만나는 일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민주통합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에게 7인회가 있다고 하는데 면면을 보면 수구꼴통이어서 나라를 맡길 수 없다"고 하는 등 7인회와 관련해 잇따라 의혹을 제기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