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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 "특수부대 북파 보도는 오보"

이강 기자

입력 : 2012.05.30 04:08|수정 : 2012.05.30 05:21


미국 정부는 현지시간 29일 '한·미 특수부대 북파 보도'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 부인했습니다.

조지 리틀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닐 톨리 주한미군 특전사령관의 발언은 곡해되고, 왜곡되고, 잘못 보도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런 주장에는 어떤 실체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군이 북한 땅에 침투했다는 보도는 오보"라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앞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제문제 전문 온라인매체인 '더 디플로맷'은 지난 28일 닐 톨리 사령관의 말을 인용해 한·미 양국의 특수부대가 북한의 지하 군사시설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낙하산을 타고 북한에 잠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주한미군 대변인인 조너선 위딩턴 대령도 "관련 보도내용은 완전히 문맥을 벗어난 내용이며, 인용문 자체가 조작된 것"이라고 부인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