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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英·伊·濠, 시리아 대사 추방령

이강 기자

입력 : 2012.05.30 03:48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시리아에서 발생한 '훌라 학살' 사태와 관련해 프랑스 주재 시리아 대사를 추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올랑드 대통령은 현지시간 29일 기자들에게 "시리아 대사가 오늘이나 내일 프랑스를 떠날 것"이라면서 이렇게 말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올랑드 대통령은 이 조치가 프랑스 단독으로 취하는 것이 아니라 동맹국들과 협의해 내리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영국 관리들도 프랑스와 독일, 호주 등과 협의를 거쳐 가산 달라 주영 대리대사 등 시리아 외교관들을 추방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AP통신이 전했습니다.

호주 당국도 자우다트 알라이 대사 등 2명의 외교관에게 추방령을 내리고 72시간 내에 떠나도록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탈리아 외교부도 카두르 하산 로마 주재 시리아 대사를 '외교상 기피인물'로 선언해 추방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