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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고물상서 나온 수류탄 '연습용 고무탄'

한세현 기자

입력 : 2012.05.29 15:39|수정 : 2012.05.29 17:50


경북 예천에서 발견된 수류탄은 고무로 만들어진 '연습용 수류탄'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29일) 오전 10시쯤 경북 예천군 예천읍의 한 고물상에서 주인 41살 박 모 씨가 고물 분리작업을 하다가 수류탄 1탄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군은 폭발물처리반을 투입해 수류탄을 정밀분석했고, 그 결과 문제의 수류탄은 신병교육대와 군사학교 등에서 투척 훈련 때 사용하는 연습용 고무탄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연습용 수류탄은 100% 고무로 만들어져, 폭발할 위험성은 전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과 군 당국은 연습용 고무 수류탄이 민가로 들어간 경로를 확인하는 한편, 수상한 물건을 발견하면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