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 대지진이 일어나면 최악의 경우 30만 명이 희생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서일본대지진에 대한 대책을 검토하고 있는 정부 작업팀의 책임자, 가와타 요시아키 간사이대학 교수가 이런 의견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3년 일본 정부가 2만 5000명이 사망할 것이라고 예상했던 것보다 인명피해가 10배 이상 많은 것입니다.
가와타 교수는 지난해 낮에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의 사망·실종자는 1만 9000명이었으나 심야에 발생했다면 6만 명 정도로 늘었을 것이라면서 서일본대지진은 피해 지역 인구가 동일본대지진의 6배에 달해 최악의 경우 30만 명의 희생자가 나올 수 있다고 예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