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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폐휴대전화 모아 취약계층 장학금 지급

한세현 기자

입력 : 2012.05.29 08:32


서울시가 폐휴대전화를 수거해 취약계층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합니다.

서울시는 오늘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종교시설과 일반 기업, 시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폐휴대전화 수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복지사업의 하나로, 참여단체들이 폐휴대전화를 모아서 제출하면 서울시가 폐휴대전화 한 개에 1000원씩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또, 참여단체들은 폐휴대전화를 100개씩 모을 때마다 저소득층 자녀 1명을 추천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모인 폐휴대전화는 서울자원재활용센터에서 재활용됩니다.

서울시는 2009년부터 올해 4월까지 폐휴대전화 122만 대, 폐가전제품 7300여 톤을 처리해 수익금 6억 9000여만 원을 서울장학재단과 어린이재단 등에 기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