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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훌라학살' 사망 108명…유엔, 규탄 성명

김윤수 기자

입력 : 2012.05.28 10:54


시리아 최악의 유혈사태로 꼽히는 '훌라 학살'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난이 고조되는 가운데 유엔이 이번 사태를 강력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안보리 긴급회의를 열고 이번 공격이 시리아 정부와 관련돼 있다며 모든 폭력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면서 폭력행위를 자행한 자들은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시리아 현지의 유엔 감시단은 앞서 이번 학살의 사망자가 108명이며, 이중에는 어린이 49명과 여성 34명이 포함됐다고 보고했습니다.

시리아 정부는 그러나 이번 학살을 자행한 것은 정부군이 아니라 반군세력이라고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