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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대선… 신구세력 결선 압축

하대석 기자

입력 : 2012.05.26 07:25|수정 : 2012.05.26 07:31


이집트 대통령 선거가 무슬림형제단의 모하메드 무르시 후보와 무바라크 정권 총리 출신의 아흐마드 샤피크 후보의 결선 투표로 압축됐습니다.

무슬림형제단의 무르시 후보는 대통령 선거 1차 투표 집계 결과 24.9%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해 결선 진출이 확정됐습니다.

무바라크 정권의 마지막 총리를 지낸 샤피크 후보는 24.5%의 득표율로 2위를 차지해 결선투표에서 무르시 후보와 양자대결을 벌이게 됐습니다.

무슬림형제단은 무바라크 정권의 마지막 총리를 지낸 샤피크 후보가 집권하면 국가적인 위기에 직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집트의 새 대통령은 시민혁명으로 무바라크 독재정권이 붕괴한 뒤 초래된 혼란을 수습하고 경제를 재건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