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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연휴 내내 한낮 더위 계속…중북부 소나기

입력 : 2012.05.26 02:40|수정 : 2012.05.26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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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가 시작됐습니다.

나들이가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계획 세우실 때 몇 가지 참고 하셔야겠어요.

우선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 더위가 이어지겠고, 연휴 내내 대체로 맑겠지만 중북부 내륙지방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여수 엑스포도 구경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하늘도 맑겠고, 낮 기온이 25도 안팎에 머물러 따뜻한 봄 날씨가 되겠습니다.

구름 영상 보시면 서해안을 중심으로 아침까지 안개가 자욱하겠습니다.

안전운전 하셔야겠고요.

현재는 남부지방으로만 구름이 간간이 지나가고 있는데, 오후에는 구름이 걷히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과 대전 14도, 대구 17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7도, 대구 30도로 꽤 덥겠는데요.

아직 밖에는 봄바람이 불고있으니까 에어컨을 사용하시는 것 보다 창문을 열어두시는 게 좋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지만 서 해상과 남 해상에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다음 주 초까지는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신소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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