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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서 16개월 유아에 '초소형 인공심장' 이식

정유미 기자

입력 : 2012.05.26 02:33|수정 : 2012.05.26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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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의료진이 세계에서 가장 작은 인공심장을 이식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로마 밤비노의 어린이 병원은 16개월 된 유아에게 티타늄으로 만든 무게 11g의 인공심장을 이식했다고 밝혔습니다.

동물 실험에만 시도됐던 초소형 인공 심장이 인체에 이식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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