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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 '이석기·김재연 제명' 정면 대치

이한석 기자

입력 : 2012.05.25 10:47|수정 : 2012.05.25 11:59

신-구당권파 檢 공동대응 유화 국면 급속 냉각


통합진보당 혁신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25일) 오후 2시 이석기, 김재연 비례대표 당선자를 출당 조치할 계획입니다.

혁신 비대위 관계자는 "두 당선자가 여전히 사퇴거부 의사를 고수하고 있다"고 말해 출당 수순은 불가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혁신 비대위는 두 당선자의 제명을 결의한 뒤 서울시 당기위원회에 제소할 방침입니다.

이에 대해 구당권파인 이상규 당선자는 "전형적인 꼬리자르기"라며 "혁신 비대위가 잘못된 결정을 하면 바로잡기 위해 당사자들이 여러 조치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구당권파 측 당원들은 오늘 오전 대방동 당사 앞에서 "비례대표 경선에 대한 재조사가 진행될 예정인데도 출당을 압박하는 것은 너무 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