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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학생 결핵환자 올들어 23명 발병

입력 : 2012.05.25 11:11


올들어 경기북부지역 각급 학교 학생 23명이 결핵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북부청은 남양주 A고교 3명, 고양 B고교 4명, 구리 C고교 3명 등 올들어 현재까지 모두 23명이 결핵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道), 도교육청, 결핵협회, 시ㆍ군 보건소, 경기도 의료원은 이날 도북부청사 상황실에서 회의를 열고 '학교결핵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대책에는 결핵 조기 발견 시스템 구축, 결핵환자 발병 시 지침에 의한 신속한 대응, 교실ㆍ기숙사 등 학교 환경 개선, 학부모 대상 결핵 예방 교육 등이 포함됐다.

또 환자가 발생할 경우 전교생을 대상으로 PPD(피부 반응) 검사하고 잠복 결핵 감염인에 대해서는 6~9개월간 약물 치료를 하기로 했다.

특히 전교생을 대상으로 1년간 4회에 걸쳐 X-선 검진도 시행한다.(☎031-850-2761)

(의정부=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