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소속 울산건설플랜트노조와 제3 노총인 국민노총 소속 플랜트노조 간에 물리적 충돌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전 7시30분쯤 울산시 남구 부곡동 동서석유화학 후문에서 근로자 상대로 홍보활동을 벌이던 국민노총 플랜트노조 조합원 20여명과 민노총 플랜트노조 조합원 100여명이 서로 시비가 붙어 몸싸움이 빚어지는 등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이 때문에 양측 노조에서 20여 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국민노총 소속 플랜트노조인 전국건설기능인노조는 조직력 확보를 위해 각 사업장을 돌며 근로자 상대로 홍보전을 펼쳐왔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충돌 원인을 조사하고 관련된 양측 조합원을 상대로 쌍방 폭력이 확인되면 사법처리 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