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합작해 북한 지역에서 석유 탐사와 개발을 추진하던 영국의 유전개발회사 아미넥스가 사업 철수를 결정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했습니다.
아미넥스의 철수 이유는 최근 북한의 불안정하고 예측 불가능한 정치적 상황으로 "수익 창출 효과와 사업 진척이 없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유전 개발 관련 기술과 자본이 없는 북한의 석유탐사와 개발 사업은 난항에 빠지게 됐습니다.
아미넥스는 지난 2004년 북한 전역에서 20년간 석유 탐사와 개발을 하기로 북한 당국과 계약을 맺은 바 있습니다.
앞서 스웨덴과 호주, 캐나다, 프랑스 업체들이 북한 지역의 석유 탐사와 채취에 관심을 보인 적이 있지만 경제성을 이유로 모두 북한과 최종 계약을 맺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