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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은 각종 질병의 원인입니다.
특히 비만인 임산부는 조산할 위험이 높은데요, 임신 중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임산부에게는 물론이고 태아에게도 해가 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입니다.
영국 런던의 한 연구팀이 여성 7000명을 대상으로 임신과 다이어트에 대해서 조사했습니다.
연구팀은 임신 중 식사조절과 운동이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식사조절을 통한 건강한 다이어트가 운동을 통한 다이어트보다 과도한 체중 증가와 이로 인한 후유증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비만율과 과체중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여성의 20에서 40% 가량이 임신 중 권장 체중 이상으로 살이 찌는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체중이 많이 나갈 경우 당뇨병이나 고혈압에 걸릴 위험이 높고 조산의 위험 역시 높아지게 됩니다.
이에 연구팀은 임신 중 다이어트가 산모에게 안전할 뿐만 아니라 아기에게도 해가 되지 않는다면서 식사조절을 통한 다이어트가 당뇨병이나 고혈압, 특히 미숙아 출산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