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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일표 "민주당, 제명결의안 처리 협조해야"

이한석 기자

입력 : 2012.05.24 17:22|수정 : 2012.05.24 18:39


새누리당 홍일표 원내대변인은 통합진보당 일부 비례대표 당선자의 의원 자격을 배제하는 내용의 제명결의안을 처리할 수 있게 민주통합당이 협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대변인은 오늘(24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자격이 없는 사람이 의원 신분으로 활동하도록 내버려 두는 것은 국회의 직무유기가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19대 국회가 개원하면 여야는 이들의 제명 결의안을 가장 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대변인은 또, 중국에 구금돼 있는 북한 인권 운동가 김영환씨의 석방촉구 결의안도 19대 국회 개원 즉시 처리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통합진보당 강기갑 혁신 비상대책위원장은 당의 비례대표 당선자에게 색깔을 덧칠하고 엄청난 부정을 저지른 것처럼 공격하고 있다며 마녀사냥식 여론몰이라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민주통합당도 새누리당의 제안에 정치적 의도가 있다며 국민들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