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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된 최시중 전 위원장, 심장혈관 수술받아

한상우 기자

입력 : 2012.05.24 01:05|수정 : 2012.05.24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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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시티 인허가 청탁과 함께 거액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서울 구치소장 직권으로 서울 삼성의료원에서 심장 혈관 수술을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법원 결정이 나오기 전에 외부에서 수술을 받는 건 이례적"이라면서 "담당 의사 소견을 고려해 구속 집행정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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