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로 긴급신고를 할 수 있는 '원터치 SOS'로 여고생 성추행범을 검거했다고 행정안전부가 밝혔습니다.
지난 15일 밤 경기도 성남시의 한 횡단보도에서 여고생 17살 A 양이 41살 B씨에게 성추행을 당했는데, A 양 친구 C 양이 원터치 SOS로 이를 신고해 범행 7분만에 현장에서 피의자를 검거했다고 행안부는 전했습니다.
행안부는 지난해 4월부터 서울, 경기 남부, 강원 지역에서 `SOS 국민안심 서비스'를 시범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성추행범 검거 등 22건의 실적을 거뒀습니다.
행안부는 올 7월까지 경찰청과 함께 이 서비스를 충북, 전남, 경남, 제주지역으로 확대하고 연말까지 전국에서 시행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