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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3주기 추도식 봉하마을서 엄수

이홍갑 기자

입력 : 2012.05.23 16:16|수정 : 2012.05.23 16:17

노건평씨 모습 안 보여


노무현 전 대통령 3주기 추도식이 오늘(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 마을 고인의 묘역 옆에서 엄수됐습니다.

추도식에는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와 아들 건호씨를 비롯해 참여정부 주요 인사들과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한완상 전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추도사에서 노 전 대통령에게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대통령이라는 꿈이 있었다며, 노 전 대통령은 국민을 대통령 자리에 앉히려 한 분이라고 회고했습니다.

종교의식에서는 불교와 기독교, 천주교 등 각 종교계 대표들이 나와 추도의식을 진행했습니다.

최근 비리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노 전 대통령의 형 건평 씨는 식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