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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배우의 파격 변신…영화 '후궁-제왕의 첩'

생경PD

입력 : 2012.05.23 14:29|수정 : 2012.05.2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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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김민준, 김동욱, 세 배우가 파격 변신을 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화 후궁-제왕의 첩을 통해서인데요.

어떤 변신을 했는지 함께 만나보시죠.

대한민국 영화 사상 처음으로 경희궁에서 개최한 후궁-제왕의 첩 제작 발표회 현장.

[조여정 : 시청자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후궁-제왕의 첩에서 화연역을 맡은 조여정입니다.]

[권유 역을 맡은 김민준입니다.]

[성원대군역을 맡은 김동욱입니다. 반갑습니다.]

영화 후궁-제왕의 첩은 궁에서 벌어지는 사랑과 복수를 그린 에로틱 궁중 사극인데요.

[궐 밖으로 나가면 그 땐 모두 죽어]

무엇보다도 주연배우들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너에게 해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

그동안 카리스마있는 모습을 보여줬던 김민준 씨는 로맨스의 화신으로 변했는데요.

촬영하면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김동욱 : 민준이 형이 몸을 불사르는 연기를 했던.]

[조여정 : 너무 아픈 장면이에요. 보시면 깜짝 놀라실 거예요.]

[김민준 : 되게 어렵게 말씀하시는데요. 하반신 전라 노출이에요.]

그의 노출이 아픈 이유는?

[김동욱 : 내시로 나오잖아요? 없애야 할 것을 없앴는데 왜 나보다 남자다울까….]

농담도 잘 하시는 김동욱 씨.

영화 속에서 김동욱 씨의 연기변신도 만만치 않은데요.

그동안 귀여운 캐릭터를 주로 연기해왔지만.

[대체 소자가 이 나라의 왕이긴 한 것 입니까?]

이번에는 욕망에 사로잡힌 광기 어린 왕으로 확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박철민 : 늘 촬영 중에 동욱이가 입었던 저 옷(왕의 옷)을 입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의상 방에서 몰래 한 번씩 입어보고 설움을 달래곤 했습니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후궁에서 가장 주목받는 배우는 바로 조여정 씨인데요.

[말한다고 해서 뭐가 달라지는데!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지킬거야~]

방자전에 이어 또 다시 파격 노출 연기에 도전해 큰 화제가 됐죠?

관능적인 자태의 매력만점, 조여정 씨 덕분에 촬영장에서 신경전도 벌어졌다고 합니다.

[김민준 : 누가 더 여정 씨한테 애정이 있느냐. 다툼이 치열했고요. 중간 중간에 저랑 감독님은 섭섭할 정도로 멀어질 뻔도 했어요. 여정 씨한테 조그마한 선물이라도 했다치면… (저한테) 냉랭하게 디렉션을 하시고 해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감행한 세 배우! 멋진 영화 기대해 보겠습니다.

[조여정 : 시청자 여러분들, 후궁- 제왕의 첩 6월 6일 개봉이고요. 많이 사랑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SBS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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