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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최 사진 전시회, 6월 페테르부르크 개최"

한승희 기자

입력 : 2012.05.22 23:42


옛 소련의 전설적 록가수 빅토르 최 탄생 5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 전시회가 다음달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시정부 문화위원회는 "록가수 초이 탄생 50주년을 맞아 '말라야 사도바야' 거리에서 그의 초상 사진 전시회를 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초이라는 이름의 별'이란 제목의 이번 전시회에는 고전 카메라로 촬영한 흑백사진 44점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1962년 레닌그라드에서 카자흐스탄 출신의 고려인 2세 아버지와 러시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최는 19세 때 록 그룹 키노를 결성해 약 9년 동안 왕성한 활동을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