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미국에 도착한 중국의 시각장애인 인권운동가 천광청이 이르면 다음주부터 뉴욕대에서 법률 공부를 시작할 것이라고 제롬 코언 뉴욕대 교수가 밝혔습니다.
코언 교수는 홍콩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천광청이 다음주나 그 다음주부터 중국법과 미국법, 국제법을 공부하게 된다며 수업은 1년 과정이지만 필요하면 수업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천광청이 영어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수업은 중국과 대만에서 온 연구자들의 도움으로 중국어로 진행된다고 말했습니다.
코언 교수는 수업이 끝나면 천광청이 중국으로 돌아가기를 원하고 중국에 돌아가야만 한다며 귀국 시기는 수업의 진전과 중국의 정치 상황에 달렸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