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구당권파인 이석기 당선자의 지지자들이 당내 비례대표 경선 과정에서 조직적인 부정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습니다.
통합진보당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조합원 20여 명의 서명이 담긴 대자보에 따르면 지난 3월 당내 비례대표 경선 당시 "이석기 후보를 모 노동자회에서 조직적으로 지지한다며 노트북을 들고 다니며 투표를 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조합원들은 대자보에서 "이번 총선 비례대표 후보 선출 과정에서 불법적이고 패권적인 방법에 전주공장도 자유로울 수 없음이 진상조사 결과 드러난 만큼 이번 사태에 대한 사과와 책임을 분명히 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