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연내에 공식 취역할 것으로 알려진 첫 항공모함 바랴그호 외에 추가로 2척의 항공모함 건조를 계획하고 있다고 대만 핵심 정보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대만 국가안전국의 차이더성 국장은 중국이 자체 기술로 오는 2013년과 2015년 각각 한 척씩의 항공모함 건조에 들어갈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 항공모함은 2020년과 2022년 각각 건조가 끝나 군에 인도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의 항공모함 독자 건조는 지금까지 가능성이 수차례 점쳐졌지만 구체적인 일정이 언급된 것은 처음입니다.
앞서 미국 펜타곤은 중국 군사력 평가 연례보고서를 통해 중국이 이미 항공모함 자체 제작에 돌입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10년 안에 다수 항모 전단을 운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