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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침수피해를 입어 온 서울 화곡동과 신월동 일대에 국내 최초로 빗물 저류 배수시설이 설치됩니다.
서울시는 오늘(21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수해방지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도입되는 빗물 배수시설은 지름 7.5m, 길이 3.38km 규모로 목동 빗물펌프장에 모인 빗물을 안양천 등으로 보내게 됩니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여의도공원 7배 규모인 164ha의 상습 침수지역이 시간당 100mm의 폭우에도 견딜 수 있게 됩니다.
서울시는 이 밖에도 지하 하수관의 수위를 측정할 수 있는 수위계를 설치하고 트위터와 인터넷 등으로 위험 지역에 대한 주민 제보를 받아 침수피해를 줄여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