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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좌파연합 "정권 잡아도 유로 탈퇴 안한다"

김윤수 기자

입력 : 2012.05.21 11:29


그리스에서 '구제금융 재협상' 공약으로 급부상한 급진좌파연합을 이끌고 있는 알렉시스 치프라스 대표는 제2차 총선에서의 승리가 유로 탈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치프라스 대표는 급진좌파연합이 승리하면 유로를 탈퇴할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국민에게 테러를 가하는 저속한 선전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연정 구성에 실패하면서 2차 총선에서 급진좌파연합이 집권 신민당을 누를 것으로 예상됐지만,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신민당이 조금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 달 17일 치러지는 재총선은 그리스가 긴축 구제금융안을 받아들여 유로존에 남게될 것인지를 묻는 국민투표의 성격이 강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