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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EU FTA 발효 후에 관세 인하 품목의 수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는 한-EU FTA가 발효된 지난해 7월부터 6개월 동안 관세가 내려간 품목의 수출이 16.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EU가 같은 기간에 세계 전체에서 수입한 동일 품목의 증가율 6.7%보다 훨씬 높은 수치입니다.
품목별로는 석유제품이 235.4% 늘어나 가장 큰 혜택을 봤고 다음으로 승용차 71.8%, 섬유제품 26.0%, 자동차 부품 15.3% 등의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