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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첫 대표 경선 투표서 김한길 1위

허윤석 디지털콘텐츠기획위원

입력 : 2012.05.20 19:59


오늘(20일) 울산에서 실시된 민주통합당 대표 경선 첫 대의원 투표에서 김한길 후보가 전체 후보 8명 가운데 1위를 차지했습니다.

김 후보는 전체 390표 중 103표를 얻어 26.4%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5.6%를 얻은 2위의 추미애 후보를 큰 표 차로 따돌렸습니다.

우상호 후보가 13.3%의 득표율로 3위를 기록했고, 선두권이 예상됐던 이해찬 후보는 12.3%를 얻어 4위에 그쳤습니다.

다음은 강기정, 조정식, 이종걸, 문용식 후보 순이었습니다.

김한길 후보는 개표 직후 기자들에게 "울산에서의 승리를 이변이라고 한다면, 앞으로 더 큰 이변의 시작일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당 대표 경선은 전국 순회 방식의 대의원 투표 30%와 당원과 시민 투표 7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실시되며, 다음 달 9일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1명과 최고위원 5명을 선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