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남부 태평양 연안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칠레 국립대학 지진연구소는 이번 지진이 현지시각으로 어젯(17일)밤 10시쯤 칠레의 섬의 켈론으로부터 서쪽으로 525㎞ 떨어진 해저 21㎞ 지점에서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칠레 해군과 국립재난관리청은 일부 지역에서 진동이 감지됐으나 별다른 피해는 없었으며, 쓰나미가 일어날 가능성도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칠레에서는 최근 2년간 2천 60여 차례의 지진이 일어났으며, 이 가운데 40차례는 규모 6 이상의 강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