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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 실용위성인 '아리랑 3호'가 오늘(18일) 새벽 1시 39분 일본 규슈 남단의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목표 궤도에 진입한 아리랑 3호가 오늘 오후 4시 현재까지 대전 항우연 지상국과 10차례 이상 교신에 성공했고, 교신을 통해 위성체와 탑재체 모두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리랑 3호는 앞으로 3개월간 시험운영을 거쳐 오는 9월부터 0.7m급 해상도로 정밀 지구 관측을 하게 됩니다.